Menstrual pain
여성들의 일상에서 자주 겪는
고통중의 하나인 " 생리통 "
생리 주기동안 발생하는 이 통증으로
때로는 극도록 불편하고 불쾌한 경험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죠.
혹시나 생리통의 순간,
복용하는 진통제로 인해 내성이
발생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고
해열 진통제를 복용해야 할지
소염 진통제를 복용해야 할지
도대체 차이는 무엇인지
궁금한 적도 많을거에요.
오늘은 생리통의 다양한
궁금증과 진통제에 대해
함께 알아볼게요.
Q1. 생리통과 진통제 : " 진통제는 언제 먹는 것이 좋을까? "
생리통 통증이 심해지게되면
보통 진통제를 복용하게 되죠.
하지만 !
진통제는 생리직전에 미리 먹거나
생리통이 시작할 때
바로 복용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바로 " 프로스타글란틴 " 때문이죠.
진통제는 이 호르몬이
생성되지 않도록 억제해주어
생리통을 완화시키게 되고
프로스타글란딘 자체가
자궁내막에 존재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쌓이게 되어 통증도
더욱 심해지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
생리통 진통제는
생리직전이나 생리통이 시작되자 마자
복용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Q2. 생리통과 진통제 : " 해열진통제와 소염진통제의 차이 "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진통제)와
NSAIDs (소염진통제)는
모두 비마약성 진통제로
우리 몸의 통증을 경감시켜 줍니다.
NSAIDs (소염진통제)는 보통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성분이 있죠.
두 가지의 큰 차이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작용기전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과 진통에 작용하고
NSAIDs 는
" 프로스타글란딘 " 을 차단합니다.
또한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해요.
장점
아세트아미노펜은
위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식사 상관없이 공복으로도
복용이 가능하며
위장이 약한 사람도 편안하게
복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NSAIDs 는 프로스타글란딘에
작용하기 때문에
통증감각을 완화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더 강력하면서 오래 작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단점
아세트노펜은
통증을 완화시키지만
팽창이나 염증을 감소시키지는 않고
간독성의 위험이 있어
음주전에는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NSAIDs 는
위점막의 손상 가능성이
있어서 공복 시
약 복용은 왠만하면
피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Q3. 생리통, 도대체 뭐야? : " 생리통에 대한 궁금증 알아보기 "
진통제 내성
보통 진통제를 자주 복용하면
내성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죠.
하지만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비마약성 진통제는
내성이 거의 없고
중독성과 의존성도 없습니다.
따라서 생리통 완화를 위해
진통제는 6~8 시간 마다
추가로 복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 증상
생리 시 설사를 하는 이유는
바로 " 프로스타글란딘 " 때문이죠.
이 물질은 자궁 근육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장도 수축시켜
수분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따라서
음식물에 함유된 수분이
많이 있으면 설사를
유발하게 됩니다.
정상적인 생리 양
생리 시 상태 뿐만 아니라
양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죠.
보통 한달 평균
80ml 정도로 요구르트병 정도가
정상 생리양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루 평균 생리대를
7개 정도 사용하고
3~4 시간에 한번 씩
생리대를 교체한다면
생리의 양이 보통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초콜릿과 생리통
생리 시 보통 단 음식이
생각나기도 하죠.
사실상 카페인은 오히려
생리통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요.
초콜릿에 들어있는
티라민이라는 성분은
혈관을 활성화 시키고
근육수축을 유발할 수 있어
생리통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과체중과 생리통
과체중일 경우 생리통과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과체중일 경우,
정상적으로 성숙 난자가
배란되지 못하기 때문에
생리불순이 일어나고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생리통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만약 지속적이고 심각한
생리통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더 나은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겠죠?
다음 이 시간에도
더욱 유익한 꿀톡을 멘션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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